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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생의 부활절 방학 나기 - 독일 Stuttgart 당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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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ELLO 작성일25-06-17 18:3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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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수업 캔디약국 듣느라 굉장히 바쁜...그치만 공부는 많이 하지는 못한...그런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대학교 다닐 때 한 한기에 9과목은 기본으로 들었는데도 이렇게까지 공부량이 많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학기는 '미리 공부하지 않으면 나 유급당하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 듭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 수업 밀도가 남다르다.
전공 수업 1주일치 수업량이 제가 한국에서 수강하던 수업의 2주치와 맞먹습니다. 정말로...
2. 나의 자격지심
학부때 공부를 허술하게 했다는 자격지심으로 이번학기 만큼은 배우는 내용을 모두 흡수하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캔디약국 하려고 하니 많게 느껴진 것일 수 있습니다.

뭐 어쨌든 부활절 방학이 밀린 공부를 따라잡을 기회입니다.
그치만 저는 부활절 방학이 오기 전부터 공부 계획이 아닌 여행 계획을 세웠죠.
체력상 교환 때처럼 멀리는 못 가겠다 싶어서 가까운 독일을 가기로 했습니다.
취리히에서 독일은 굉장히 가깝더군요.

로잔에서 stuttgart까지 버스로 12시간 걸리는데 취리히에서는 세시간 반 밖에 걸리지 않아 당일치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아 저는 Flixbus를 타고 갔습니다.
새벽 3:4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슈투트 공항에 7:10에 떨어집니다. 가게들이 보통 8시에 열기 때문에 시내로 캔디약국 나가자마자 쇼핑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버스는 슈투트 공항에서 17:45 출발이었는데 살짝 시간이 모자른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좀 더 쇼핑 할 수 있었는데...
그치만 전 곧 독일 또 가니깐요 하핫

스위스 물가는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정말 실용적인 쇼핑을 위해 독일행을 선택했습니다.
환율 때문에 물가 더 미친 것...환율 언제 떨어지려나...

가자마자 dm 부터 털었습니다.
dm은 한국으로 치면 약국과 올리브영 그 중간 어딘가인데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저는 부모님께 드릴 영양제와 우려먹는 차, 그리고 캔디를 구매했습니다.
물론 제 것도 샀습니다. 캔디약국 시험기간 동안 쓰러지지 않기 위해 오메가 3와 마그네슘을 구매해서 지금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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