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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끝을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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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6 08:23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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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끝을 모르고 달리던 유럽증시에 대형 악재가 나왔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연합에 당장 다음 달부터 50%의 관세를 매길 수 있다고 위협하자 유럽증시는 일제히 급락했는데요.특히 자동차 섹터가 가장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요.미국 시장에 많이 노출돼 있는 명품 주도 급락하며 시장을 끌어내렸습니다.이 소식에 이미 미국과 무역협상을 타결한 영국도 0.24% 덩달아 내렸고요.독일 DAX 지수와 프랑스 CAC 지수는 모두 2% 가까이 내렸습니다.다시 떠오른 트럼프의 관세 폭탄에 미국 자산시장도 휘청였습니다.지난주에 재정 적자 확대 우려로 국채금리가 5%를 뛰어넘는 등 연일 급등세를 보였었는데요.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위협이 나오고 단기 급등에 따른 레벨 부담으로 상승 폭이 줄어드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결국 30년물 금리는 5.03%까지 내려왔고요.10년물 금리 역시 4.5%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내려왔습니다.다만 이번 주는 사흘 연속으로 2년물부터 7년물까지의 국채 입찰이 진행되는 만큼 중단기물마저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나오면 국채 수익률이 또다시 급등할 수 있어 주목해 봐야겠습니다.지난주에 달러도 셀 아메리카 흐름 속에 5거래일 동안 하루를 빼고 모두 하락했었는데요.특히 지난 금요일에 새로 나온 관세 위협으로 달러에 대한 약세 압력이 더욱 커졌습니다.간신히 100선을 회복했던 달러는 금요일 장에서 1% 가까이 떨어져 99선 초반에서 마감됐는데요.이는 2023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또다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열기가 살아나자 금은 나 홀로 강세를 보였습니다.금 선물은 장중 2%까지 상승해 2주 만에 고점을 찍었는데요.지난주 금값은 5% 넘게 뛰어 최근 6주 중 가장 큰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유가는 지난 금요일에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소폭 상승하긴 했지만 한 주 동안 유가를 끌어내릴 만한 악재들이 많이 나온 만큼 주간 기준으로는 하락했습니다.오펙플러스에서 증산 가능성이 재차 논의되고, 원유 재고가 예상외로 급증하면서 지난주에 국제유가는 5거래일 동안 하루 빼고 전부 하락했는데요.결국 한 주 동안 WTI는 0.34%, 브렌트유는 0.61% 내렸습니다.천정 부지로 오르던 비트코인도 미국발 관세 전쟁이 재점화될 조짐을 보이자 11만 달러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미국 상원에서 김완섭 환경부장관이 14일 전북 군산시 에스지씨에너지를 방문하여 탄소 포집·활용 설비를 살펴보고 온실가스 감축 선도기업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환경부 다음 정부는 임기 말인 2030년까지 국제 사회에 공언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해야 한다.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감축해야 하는데, 수출기업의 운명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문제다. 하지만 유력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 NDC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보이지 않는다는 평이 나온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재하는 2차 대선 후보 TV토론(사회 분야) 주제 중 하나인 '기후위기 대응방안'에서 구체적인 공약이 나올지 주목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12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과 토론 등을 통해 ▶2040년까지 석탄 화력 발전 폐쇄 ▶에너지고속도로 구축 ▶RE100 산업단지 조성 ▶햇빛·바람 연금 확대 ▶전기료 지역별 차등제 등을 제시했다. 지지율 상위 3위 이내 후보 중 가장 구체적이긴 공약이긴 하나, 2030년까지 구체적인 NDC를 달성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길수 고려대 공대 학장(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은 에너지고속도로는 제주와 전남 지역에 설치된 많은 양의 재생에너지를 쓰기 위해 필요한 정책이지만, 송전망이 지나가는 지역의 주민 설득이 매우 어렵다고 지적했다. 장 학장은 "아무리 빨라도 2031년은 돼야 서해안에 '고속도로' 한 축이 생기기 때문에 2030년 NDC 달성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없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전기료 지역별 차등제는 기업을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유치하는 유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설계만 잘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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