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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25-05-25 22:16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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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공정별 매출 비중 변화/그래픽=최헌정 지난 22일 오전 대만 수도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HSR(하이스피드레일)을 타고 30여분을 달리자 신주역이 나왔다. 신주과학공원에는 세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인 TSMC의 본사와 팹(Fab, 공장)이 있다. 1987년 2월 당시 모리스창 공업기술연구원(ITRI) 원장이 신주과학공원에 '팹 1'을 지으면서 매출 132조원(2024년)의 TSMC가 시작됐다. TSMC의 본사와 R&D 센터 등이 있는 '기가팹 12'의 건너편에는 '팹 20' 공사가 마무리 중이었다. 건물 건설은 대부분 끝났고, 내부 장비 세팅에 한창인 듯 했다. 팹 20은 TSMC의 새로운 먹거리인 2nm 공정 반도체의 생산 거점이 될 곳이다. 팹 20은 '마더 팩토리'로서 대만 가오슝과 미국 애리조나 등에 짓고 있는 2nm 팹의 롤모델 역할을 할 것으로 전해진다. 주요 고객사는 2nm 칩 설계를 완료하고 검증을 시작한 단계다. 신주과학단지는 대만을 넘어, 미국 실리콘밸리와 함께 글로벌 반도체의 중심으로 거듭난 곳이다. TSMC는 이 지역에서만 6개의 팹을 운영 중이다. 아울러 TSMC의 모체인 ITRI, 글로벌 파운드리 4위의 UMC, 팹리스 5위의 미디어텍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주변의 칭화대·교통대 등은 R&D(연구개발) 인재를 공급 중이다. 신주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인재를 찾는다'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사인 램리서치의 대형 광고다. TSMC, 매출 및 순이익 추이/그래픽=최헌정 TSMC는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67%를 차지하고 있는 압도적인 1위 사업자다. 고객만 전 세계 522곳으로 1만1878개의 다른 칩을 주문받아 공급 중이다. 지난해 매출은 2조8943억대만달러, 순이익은 1조1724억대만달러(53조원)에 이른다. 모두 기존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 기록을 갈아치웠다. AI(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에도 TSMC가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지난 21일 패키징부분에서 "(TSMC 외에) 다른 선택지가 실제로 없다"고 말했다. 황 CEO가 대만에 입국에서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이 웨이 저자 회장 등 TSMC 관계자라는 [앵커] 지속적인 투표율 하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이탈리아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교통비를 할인해주는 '투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격적인 할인 혜택에도 불구하고 투표율은 좀처럼 반등하지 않고 있는데요. 손종윤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상원과 하원의원 6백 명을 뽑는 이탈리아 총선은 우리와 달리 자신의 지역구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탈리아는 지난 2001년부터 선거 기간 동안 기차와 비행기 요금을 할인해주는 '투표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부 출신 학생들이 북부 지역 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은 이탈리아 특성상 청년층의 원활한 투표를 유도하자는 취지입니다. 청년이 아니더라도 거주지와 투표지가 다른 유권자라면 누구나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차의 경우 선거일 전후로 20일 동안 최대 70%의 요금이 할인됩니다. [마리아 / 이탈리아 로마 : 이 할인 제도를 잘 알고 있어요. 제가 타지에서 대학생이었을 때 투표하러 가려면 보통 이런 할인 기회를 이용해서 여행했거든요.] [시모네 / 이탈리아 밀라노 : 많은 대학생에게 분명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봐요. 제가 밀라노에 살다 보니 집세와 생활비가 굉장히 높거든요. (투표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와야 하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20년 넘게 이어진 할인 혜택에도 투표율은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감소해오던 이탈리아 총선 투표율은 지난 2022년엔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교통비 할인 혜택을 받은 유권자가 실제로 투표에 참여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점도 문제입니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요금 차액을 추징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지만, 처벌로 이어지는 사례는 드문 상황.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회의론과 함께 '세금 낭비'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울로 / 전 이탈리아 철도청 직원 : 이동 수단의 수요 측면에서 보면 투표일 전후 시기에 (기차) 예약 건수가 확연히 증가한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이용자들이) 투표를 했는지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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