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랑 사기 데이트앱 로맨스스캠 피해 법률 조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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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phie 작성일25-08-02 22:17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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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의 데이트앱 아들로 태어났지만, 개명 후 사이먼 레비에프(Simon Leviev)라는 이름으로 파란만장한 삶을 살고 있는 한 남자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지난 2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데이트앱사기: 당신을 노린다 (The Tinder Swindler)에서 미처 담기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정리해보았다. 영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겠지만, 데이트앱사기는 전세계 유명 데이트 모바일 어플인 Tinder에서 만난 3명의 여자가 한 남자의 사기 행각에 대해 파헤치는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 다이아몬드왕자 로 불리는 이 남자는 자가 항공기를 타고 다닐 뿐만 아니라 5성급 호텔과 럭셔리 요트, 멤버십 클럽 파티 등등 일반 사람은 감히 상상하기 힘든 데이트앱 초호화 라이프스타일을 즐긴다. 세실시에, 페르닐라, 아일린와 같은 피해자를 낳았을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약 1,000만 불 규모로 불어난 글로벌 폰지 사기는 결국 인터폴의 개입에 의해 종결되는 줄거리이다. 데이트 앱 사기꾼이 되기 전의 삶과 가족들은 어떤 입장일까?데이트앱 사기의 실제 인물의 본명은 쉬몬 예후다 하윳(שמעון יהודה חיות)으로 쉬몬 하윳의 사기 활동은 20살의 나이에 유럽이 아닌 이스라엘에서 먼저 시작된다. 백만장자의 가정에서 정원사와 4살 남자아이의 베이비시터로 일하던 쉬몬 하윳은 집 주인의 현금 수표를 훔치고 서명을 위조한 후 약 250,000 세켈(약 9,350만원)을 현금화한다. 이중 160,000 세켈(6,000만 원)은 중고 포르쉐 차를 구입에 사용하고, 30,000세켈(1,100만원)은 민간비행기 조종사 자격 등록비,50,000세켈(1,800만원)은 개인 빚을 갚는데 사용했다. 데이트앱 결국 쉬몬 하윳의 도난 및 위조 행각은 이스라엘 경찰에 의해 결국 발각되고, 평생 범죄자의 꼬리표를 달고 사는 것이 두려웠던 쉬몬 하윳은 섬나라 키프러스(Cyprus)로 도망간다. 도망자의 신분에도 대담하게 조종사 과정을 이어가다가 이스라엘 경찰에 의해 붙잡혔으나, 가택 연금 중 위조한 여권을 가지고 2011년 6월 요르단 국경을 거쳐 우크라이나 로 결국 도망친다. 이후 영화에 묘사되고 있는 사기 행각들을 본격적으로 하게 되는데 아버지인 랍비 요하난 하윳이 아들의 도피 행각을 도왔을 뿐 아니라 아들의 사기에도 개입했다고 한다. 심지어 아들(쉬몬 하윳)이 이스라엘을 떠나 외국에서 살고 있는데 직장이 없어서 힘든 상황이라고 지인들에게 거짓으로 알리고 도움을 청하는 등 파렴치한 행동을 하기도 했다. 많고 많은 데이트앱 이름 중에 '사이먼 레비에프'로 개명했을까?사실 이름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히브리어 이름 쉬몬(Shimon)이 사이먼(Simon)이라는 서구식 이름으로 변한 것 밖에 없다. '다비드'가 '데이빗'이 되는 것과 유사하다. 그렇다면, 왜 많고 많은 성(family name) 중 레비에프라는 성을 선택했을까? 유대인들에게 성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순히 그 사람의 출신뿐만 아니라 가문 또한 알려주기 때문이다. 레비에프라는 성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이스라엘로 이민 온 억만장자 유대인 레브 아브너로비치 레비에프(Lev Avnerovich Leviev)의 성이다. 레브 레비에프는 실제 다이아몬드의 전설적인 인물이자 영화에서 나온 것처럼 다이아몬드의왕 이라고 불리는 실존 인물이다. 현재는 Africa-Israel(아프리카-이스라엘)의 회장으로 러시아와 아프리카 내 다이아몬드 광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부동산, 쇼핑몰, 에너지, 패션, 통신, 미디어 산업 등 다양한 데이트앱 사업에 투자 및 관여하고 있다. TMI이지만 레브 레비에프는 현 러시아 대통령인 푸틴 대통령을 지지하는 FEOR (Federation of Jewish Communities of Rusia)를 설립한 인물이기도 하다. 사이먼 레비에프와 레브 레비에프의 혈연관계인가?영화에서도 언급된 LLD Diamonds라는 회사는 실제로 존재하는 전세계 가장 큰 규모의 다이아몬드 가공 업체 중 하나로 1996년에 레브 레비에프가 설립한 회사이다. 레브 레비에프는 두 번의 결혼을 통해 총 9명의 자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Zevulun, Shalom, Joshua, Moshe, Asher라는 이름의 아들들이 있지만 Simon이라는 이름의 아들은 없다.하지만, 영국 일간지 the Sun에 따르면 레브 레비에프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한 명의 자식이 있었고, 이를 이용해 사기꾼 사이먼 레비에프는 마치 자신이 레브 레비에프의 데이트앱 아들인 것처럼 행세한 것으로 보인다. 영화에서도 나오듯이 아래 레비에프 가족 사진은 합성이다. 결국, 사이먼 레비에프와 레브 레비에프 사이에는 어떠한 혈연관계도 존재하지 않는다.데이트 앱 사기는 언제부터였나?사이먼 레비에프가 데이트앱 틴더를 사용한 것은 2017년부터이다. 그전까지는 레비에프 가문의 아들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기사 딸린 롤스로이스를 빌린 후 돈을 주지 않거나 다른 사람들의 명의를 이용해 자가 항공기를 타는 등의 사기를 쳤다. 그러던 중 2015년 핀란드에서 사기 및 탈세의 명목으로 2년 6개월의 형을 받게 되고 1년 반 동안 핀란드 교도소에 있다가 이스라엘로 추방된다. 이스라엘에서는 앞서 언급한 현금 수표를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지만, 이스라엘 당국의 허술한 처세 속에서 다시금 여권을 위조한 후 다시 데이트앱 유럽으로 도망친다. 그후로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수법인 데이트 앱을 사용해 다양한 유럽 국가의 여성들에게 사기 행각을 시작한다. 이스라엘로 송치된 후 어떻게 됐나?영화의 끝 무렵에도 언급이 되지만, 2019년 7월 사이먼 레비에프는 그리스 아테네 공항에서 결국 잡히고 사기 및 도주 협의로 15개월의 형을 선고받는다. 하지만, 수많은 사기 행각과 많은 여성들의 삶을 망가트렸음에도 불구하고 징역 5개월 만에 풀려나게 되고 아무런 제약 없이 이스라엘에서의 삶을 이어간다. 심지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에 협조할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스라엘 방송에 출연하여 대부분의 사기 협의를 부인한다. 하기 영상은 이스라엘 NEWS13 에서 사이먼 레비에프와 인터뷰를 한 영상인데, 인터뷰 중 나오는 럭셔리 아파트를 현재 여자 데이트앱 친구와 살고 있는 집으로 소개한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게도 이후 방송국에서 알아본 바로는 에어비앤비 숙소로 인터뷰 때만 빌린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여자친구는 사기꾼이라는 것을 모르나?사이먼 레비에프의 여자 친구는 우크라이나 태생의 케이트 콘린(Kate Konlin)으로 24살 현직 이스라엘 출신의 유명 모델이다 (본명: 카트리나 코리야킨/Katrina Koryakin).결론적으로 케이트 콘린은 사이먼 레비에프를 사기꾼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만약 문제가 있어서 사이먼 레비에프가 진짜 사기꾼이라면, 왜 그를 경찰이 지금 당장이라도 잡아가지 않겠느냐? 지금 내 옆에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무혐의이지 않겠느냐?"라고 반문을 제기할 정도이다.하지만, 넷플릭스의 데이트 앱 사기 (The Tinder Swindler) 방영 후, 사기꾼의 여자친구로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케이트 콘린의 소속사는 계약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트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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